"미전도종족은 충분한 수의 기독교인이 존재하지 않고 전도할 수 있는 자원도 충분치 않아 스스로 전도할 수 없는 종족"

  1. 미전도종족은 누구인가? 

오지에 가서 선교하는것? 현지인 중심의 교회를 개척하는것? 아프리카로 가는것? 옷벗고 사는 사람들에게 선교하는것? 이슬람권에서 선교하는것? 

이런 것들이 미전도종족의 한 부분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미전도종족 전체라고 말할수는 없다. 미전도종족의 의미와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를 해야만 그에맞는 전략을 만들고 목표에 맞게 사역을 하는데 그동안 개념정리부터 각자 편한대로 하거나 무슨 말인지도 모르게 관념적인 표현으로만 하니까 실제적인 미전도종족 선교의 실천이 잘 일어나지 않았던 것이다. 

  1. 미전도종족의 정의

그럼 미전도종족은 어떤 영혼들인가? 어떤 사람들을 미전도종족이라고 할 수가 있는가? 

‘미전도종족은 충분한 수의 기독교인이 존재하지 않고 전도할 수 있는 자원도 충분치 않아 스스로 전도할 수 없는 종족을 말한다.’
An unreached people is a people group among which there is no indigenous community of believing Christians with adequate numbers and resources to evangelize this people group without outside assistance.’

  1. 정의에서의 키워드

미전도종족을 정의할때 강조점을 찾을 수가 있는데 “자립”이라고 할 수 있다. 미전도종족은 어떤 지리적인, 정치적인, 종교적인 어려움속에 있는 사람들이라고 강조하는데 그말이 맞는 말이지만 사실은 “스스로가 선교적인 자립을 못하는 사람들”에 방점이 찍혀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외부에서 도와 주지 않으면 스스로 복음을 증거한다거나 성경을 가르친다거나 교회를 개척하는등의 사역이 불가능한 종족을 말한다. 그래서 기독교 복음화율 2% 기준이 나온 것이다. 2%가 안되면 스스로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이상의 헌신된 그리스도인들이 생기는데까지는 외부에서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1. 전략적인 사역

스스로 선교할 수 있는 종족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에 포인트를 두면 어떻게 사역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이 달라질 수 있다. 그 종족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집중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