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기도제목] 지하교회 성도들

아프가니스탄은 세계에서 가장 핍박이 심한 나라중 하나입니다. 이슬람법인 샤리아를 공식적으로 적용하여 이슬람에서 개종하는 것은 사형에 해당합니다. 개종한 사실이 알려지면 법적으로 처분을 당하기 이전에도 각종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가족들이나 공동체로부터 고립을 당하거나 왕따를 당하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이 된 다음부터는 사회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어려운 핍박을 감당해 가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수의 지하교회 성도들은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다가 발각되면 최악의 상황이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그런 전도로 미약하지만 지속적으로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들이 이 나라의 소망의 불씨가 될 것입니다.

• 무슬림에서 개종하여 예수를 믿기로 작정한 형제와 자매들이 각양의 핍박속에서도 믿음을 잘 지킬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 지하교회를 인도할 사역자들을 훈련해야 합니다. 인근국가에서 이 사역을 지속하려면 여러가지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런 필요들이 채워질 수 있게 하소서.
• 정부가 좀더 개방적인 정책을 쓸 수 있도록, 세계적인 변화에 눈을 열고 그에맞는 정치를 하는 정치인들이 나오게 하소서.
• 현지에서 사역하는 다양한 구호단체, 선교단체 사역자들의 안전을 지켜 주소서.
• 더많은 영혼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문을 열어 주시고 교회가 모든 종족마다 개척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