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키씨종족을 개척하기 위해 10여년전부터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몇년전 전세계를 공포에 밀어넣었던 에볼라 바이러스가 이 지역에서 발생해서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남기고 떠났습니다.
고아와 가난에 허덕이는 수많은 가정과 아이들을 도와야겠다는 부담이 생겼습니다.
현지의 교회들이 주도가 되어 한가정에 염소를 나누어 주는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염소는 현지에서 적응도 잘하고 빠르게 번식하기 때문에 가난한 가정들에게는 생존할 수 있는 최소한의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프로젝트를 조금씩 정착시켜서 좀더 넓은 지역으로 확산시키려고 합니다.
미전도종족 가운데 교회를 개척하고 누구도 찾지않는 영혼들을 돕는 이런 활동에 참여하길 원하시면
기도, 물질, 자원봉사, 기술 재능기부같은 역할들로 함께 하실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