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두를 국가적 기본 이념으로 삼으려는 현 모디정부는 그동안 가장 친힌두적인 정책을 펼쳤습니다. 그리고 제도와 법을 바꾸어 타종교에 대한 탄압을 조금씩 강화해 왔습니다. 이제는 점점 더 그 본색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각 주별로 법을 바꾸어 타종교를 가르치거나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것을 엄격하게 금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가정 방문을 하여 타종교의 내용을 전달하는 것도 불법이 되고 있습니다.
사역자들은 교회내에서만 말씀을 가르쳐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마을로 가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금융실명화 작업을 하면서 교회로 유입되는 모든 자금을 감시하고 통제하려고 합니다. 조금의 이상한 자금만 유입되어도 사역자들과 교회들이 조사를 받거나 경찰에 체포되는 일들이 발생하고 하고 있습니다.이미 몇몇 단체들은 불투명한 재정 유입이 있다는 이유로 목회자가 체포되고 단체와 교회가 폐쇄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일련의 일들이 조만간 좋아질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이런 때에 지혜가 필요합니다.
- 주님께서 각사람에게 담대함과 지혜를 주셔서 복음이 쉬지않고 증거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공권력이 교회의 활동을 저지하지 못하도록 성령의 강권적인 역사가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