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기독교 연구자들이 지구를 가로 질러 국가에서 국가로, 도시에서 도시로, 마을에서 마을로 찾아 다녔지만 미전도종족을 찾지 못하는 날이 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 꿈이 현실이 될 가능성은 오늘날 우리 앞에 있습니다. 교회는 이 전략의 성패를 가늠하는 핵심입니다. 만약 1%의 교회만이라도 이 사역에 참여하기로 작정한다면 우리는 남아있는 모든 미전도종족에게 그들의 언어로 복음을 전할 수가 있습니다.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은 사람들에게 복음 전파는 사명입니다. 아직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도 우리의 책임입니다. 현지인 사역자들과 교회들은 우리의 동역자가 될 것입니다.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영혼을 구원하는데 헌신한다면 더 많은 영혼들이 주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미전도종족 선교는 모두가 같이 해야할 과업입니다. 교회도 이 경주에 함께해야 합니다.

미전도종족은 가서 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생긴 문제입니다. 복음을 들어야 할 영혼들이 아직도 많은데 선교적 관심도, 자원도, 인력도 턱없이 부족합니다. 개척이 안된 미전도종족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최고의 결단이 필요합니다. 기도와 헌신도 필요합니다. 손에 잡히지 않아도 주님이 찾으시는 그 영혼들이 복음을 듣는데 우리가 다만 '아멘'하고 순종하기만 한다면 주님이 우리를 통해 역사를 만들어 가실 것입니다.